만병통치약 9시 취침 생활 패턴

우리 아이를 밤 9시 이전에 잠이 들게 하는 거는 현실적으로 몹시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왜냐하면 직장에 다니는 부모의 경우 7시 어간에 집에 도착해서 식사 준비를 합니다. 아이랑 식사를 마치고 나면은 벌써 8시는 훌쩍 넘어갑니다. 맞벌이 부부가 아이를 9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게 하는 것은 정말 어렵습니다. 그래서 이번 포스팅에서 9시 취침을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 드리겠습니다.


9시 취침은 인생의 만병통치약입니다.

9시 취침이 만병통치약이라는 것을 부모가 인식을 해야 합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즐거운 일도 있고, 힘든 일도 있을 것입니다. 좋은 일이 있든, 힘든 일이 있든 간에 잠을 푹 자지 못하면 모든 문제가 발생이 됩니다. 아무리 힘든 일이 있어도 잠을 푹 잘 수만 있다면 아이는 어떤 역경도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갈 힘이 생깁니다. 9시 취침이 만병통치약인 이유는 잠을 푹 자면은 아이를 다시 초기화 해서 다시 시작 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만병 통치약 인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이 먼저 아이를 9시에 재우는 것이 왜 중요한지 인식을 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영유아의 취침 습관은 부모가 어떻게 하기가 쉽지 않지만 어린이의 취침 습관은 부모의 생활 패턴에 크게 영향을 받게 됩니다. 부모가 아이의 9시 취침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면 어떠한 시도도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아이의 취침 시간은 불규칙 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가족 역시 초등학생이 될때 까지 9시에 꼭 재워야 한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지 못했었습니다. 그래서 심지어 자정이 넘어서 아이를 재울 때도 많았습니다. 그 원인을 몰라서 아침에 아이가 짜증을 내고 우는 이유가 아이가 예민해서 그렇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심지어 유치원 선생님으로부터 아이가 예민하기 때문에 전문 상담 한번 받아 보라는 권유까지 받기도 했습니다.

아이가 9시에 취침을 하면서 잠을 충분히 보장을 받자 아이는 아침에 짜증을 내지 않았으며, 집중력이 눈에 띄게 좋아 졌습니다. 아이에게 충분한 수면을 제공하는 게 단 하나의 행동만 했을 뿐인데, 아이들은 180도 변한 안정적인 정서를 보여주었습니다.


9시 취침을 위해서는 저녁 활동 계획을 세우면 안됩니다.

9시 취침을 하려면은 저녁 활동을 계획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아이들과 함께 8시 이후에 적극적인 활동을 하게 되면은 아이들의 뇌는 활성화가 되기 때문에 9시 이전에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저녁 식사 후에 아이들이 취침에 들어갈 수 있도록 환경을 제공해 주어야 합니다. 보통 부모님들은 9시 이전에 취침을 하기 위해서 핵심 전략과 실행 계획을 세우려고 합니다. 하지만 그런 거창한 계획을 세우면 안 됩니다. 거창한 계획을 세우면 대부분 실패합니다. 대신에 9시 이전에 취침을 할 수 있도록 환경 세팅과 작은 습관 설계를 해야 합니다.

먼저 환경 세팅하는 방법입니다. 첫 번째로 9시에 재우기 위해서는 멀티미디어를 철저하게 숙청을 해야합니다. 제가 숙청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이유는 그 만큼 냉정하게 결정하고 실행하지 않으면 절대로 실행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멀티미디어가 숙청을 당하면 당신의 삶은 더욱 풍성해지며 여유로워 집니다. 유튜브 잠깐만 볼려고 했는데, 2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립니다. 멀티미디어 기술은 여러분들의 집중력을 빼앗기 위해서 다양한 심리학적 기술을 활용해서 여러분의 집중력과 수면시간을 빼앗아 갑니다.

두번째로 저녁 이후에 진행되는 사교육을 숙청해야 합니다. 9시 이전에 취침을 하기 위해서는 저녁 먹고 취침 준비할 시간도 부족하기 때문에 저녁 이후에 진행되는 사교육은 숙청해야 합니다. 해야되는 숙제나 학습은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진행을 하면은 되겠습니다. 야간 5분과 아침 5분의 차이는 완전히 다릅니다.


9시 취침이 정착되면 3가지 유산을 물려 줄 수 있습니다.

9시 취침 생활 패턴이 정착이 되면은 3가지가 변화게 됩니다. 첫번째로 공부의 재능이 있든 없든 공부를 성실하고 꾸준히 할 수 있게 됩니다. 왜냐하면은 깊은 수면을 잔 아이들에게는 집중력이 생깁니다. 집중력은 아이가 공부를 꾸준이 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아이가 집중할 수 있는 이유는 푹 자고 일어난 아이는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 까맣게 잊어 버리고, 하얀 백지장 위해서 새로 시작을 하기 때문에 집중력이 생기는 것입니다.

두번째로 아이와 부모는 저녁을 무한대로 쓸 수 있다는 생각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저녁을 무한대로 쓸 수 있다고 생각을 하면은 늦게 잠을 자게 됩니다. 뭔가를 밤늦게까지 하는 것은 뇌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입니다. 왜냐하면은 낮에 입력된 다양한 지식들이 뇌속의 임시공간에서 놀고 있다가 장기 기억으로 넘어가기 위해서 장기기억 문 앞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기에 새로운 지식을 늘리겠다고 야간에 새로운 것을 계속 배우게 되면은 지식 교통량이 늘어나게 되고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옮겨주는 깊은 수면을 취할 시간들이 점점 줄어들어 배우 내용을 대부분 잃어 버리게 됩니다. 야간에 뭔가를 배우는 것은 뇌를 괴롭히는 행동입니다. 밤 9시 이후에는 뇌와 몸이 충분히 휴식하는 시간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오늘 못한것은 내일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하게 됩니다.

세번째로 누으면 5분 이내로 잠을 잘 수 있게 됩니다. 아이가 누으면 5분 이내에 잠을 잘 수 있게 만드는 것 하나만으로도 아이에게 엄청난 유산을 남겨주는것입니다. 5분 이내에 취침을 하게 되면은 성공적인 삶을 살 확률이 높아집니다. 실패는 계획된 일을 중단했을때 발생이 되는데, 숙면을 취한 아이는 숙면을 취하고 성공하지 못했던 일을 다시 시작 하는 회복 탄력성이 좋아 지게 됩니다. 중간에 포기하지 않으면 중간 중간 실패를 하더라도 실행에 한 과정이지 실패는 아닌것입니다. 우리가 누으면 5분 이내에 잘 수 있다면은 다시 시도할 수 있게 뇌와 신체를 회복시켜 주어서 성공할 때 까지 실행하게 해줍니다. 모든 실패는 다시 실행할 뇌와 신체 에너지가 고갈되었기 때문에 중간에 중단을 하기 때문에 실패를 하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9시 취침 생활 습관을 만들어 주는것은 정말 중요한 일입니다.


9시 취침을 위한 4가지 팁

첫 번째로 즐거운 놀이와 취침을 묶어서 잠자기는 즐거운 것으로 인식시켜야 합니다.

취침하기 직전에는 아이들에게 즐거운 놀이를 주체적으로 할 수 있게 해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밤늦게까지 놀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주체적으로 즐거운 놀이를 하게 하고 9시 이전에는 취침해야 한다는 규칙을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이의 뇌는 잠자는 것과 즐거운 놀이를 같은 행동 그룹으로 묶게 됩니다. 그러면 9시 취침을 즐겁게 받아들입니다.

거실에서 놀고 공부하던 모든 것들을 정리하고 이제 잠자는 2차 모임을 합니다. 어른이나 아이나 2차 모임이 더 흥미진진한 법입니다. 책 읽기, 보드게임, 퍼즐, 소꿉놀이, 자동차 놀이, 병원 놀이 등등 무엇이든 아이들이 원하는 놀이를 하면은 됩니다. 잘 놀면 끼어들지 않고, 부모님은 옆에서 할 일을 하시면 됩니다. 아이가 같이 놀아 달라고 하면은 같이 즐겁게 놀아주면 됩니다. 정해진 규칙은 9시 전에 취침을 해야 된다는 것만 인지 시켜주면 됩니다. 이렇게 하면은 아이들은 9시 취침을 자연스럽게 받아 들입니다.


두 번째로 아이에게 반신욕이나 족탕을 제공하면서 내일 할일과 오늘 했던 일을 이야기 한다.

아이에게 반신욕이나 족탕을 하게 함으로써 아이에게 잠을 자야 한다는 신호로 활용을 해야 됩니다. 아이들이 기계처럼 항상 9시에 취침을 할 수는 없습니다. 아이들에게 잠을 잘 시간이라는 예비 신호를 보내주어야 하는데, 반신욕은 좋은 신호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반신욕을 하게 되면은 아니는 움직일 수 없게 됩니다. 이때 부모님이 옆에 앉아서 아이와 차분하게 오늘 했던 일과 내일 할 일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면서 아이가 계획을 스스로 세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 과정이 제일 중요합니다. 아이가 스스로 내일 어떻게 놀 것이며, 어떤 것을 배울지, 내일 몇 시에 일어나서 몇 시에 아침을 먹을 것이고 어떤 옷을 입고 갈 것인지 생각하게 하는 과정이 능동적인 삶을 살 아 갈 수 있게 능력을 키워줍니다.


세 번째로 취침전에 아이들과 신체접촉을 통해서 정서적 교감을 충분히 해줘야 합니다.

아이들에게 잠자기 전에 꼭 안아 주어야 합니다. 아이들은 부모와 포옹을 통해서 안전하고 보호받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이들은 잠들기 전에 부모와 떨어지게 된다는 막연한 불안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아이는 부모 품에 안겨있을 때 안전한 환경을 느끼게 되고, 불안이나 두려움을 완화함으로써 잠을 자는 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신체적인 관점에서 아이를 안아주는 것은 아이의 체온을 안정시켜 숙면에 도움을 주고, 아이의 분노나 스트레스와 같은 감정을 안정시켜 줍니다.

네 번째로 조명을 어둡게 해주며 마사지를 통해서 수면을 유도해야 합니다.

마사지를 통해서 아이들이 수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조명을 어둡게 해주고 등과 허벅지 마사지를 해주면 잠을 유도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마사지는 아이들의 근육을 이완시키고 긴장을 풀어서 잠을 쉽게 들게 합니다. 긴장된 근육들을 이완시키면 아이가 편안한 상태로 수면에 들어가기 쉽게 해줍니다. 그래도 아이가 잠을 안 자면은 4-7-8 호흡법을 적용해 보세요. 4초간 호흡을 하고 7초간 참고 8초간 숨을 내뱉으면 됩니다. 부모와 같이 이 과정을 4세트 정도 하면은 아이들이 바로 수면에 들지 않더라도 마음이 차분해지면서 조만간에 잠에 빠집니다.


9시 취침 생활패턴을 만들기 족탕 환견을 20번만 제공 해 보세요

9시 취침을 하기 위해서 20번만 족탕을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실천해 보세요. 여러분이 9시 취침을 바로 실행을 할려고 하시면 99%는 실패를 합니다. 제가 왜 이렇게 확신하는지 아십니까? 어떤 행동을 할 때는 중간 행동 과정이 필요한데, 이 중간 행동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계를 하지 않고 바로 목적 행동을 하려고 하면은 실행이 내 생각처럼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작은 습관의 힘 저자 제임스 클리어는 날마다 아침 운동을 하기로 목표를 세웠지만 다양한 상황에 직면을 하다보니 실패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목표를 세우는 대신해 체육관에 가는 택시 타기라는 작은 습관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아침에 택시를 타는 행위는 큰 힘이 들지 않는 행동입니다. 그래서 날마다 택시를 타고 생각 없이 체육관에 가게 되었고, 그 작은 습관이 지금은 날마다 운동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여러분도 아이들에게 9시 취침 생활패턴을 만들어 주어야겠다는 목표를 세우지 마시고 작은 습관 설계를 하셔야 합니다. 제가 추천해 드리는 작은 습관은 아이들에게 족탕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이 잠을 자야 한다는 신호로서 세숫대야에 온수를 받아서 제공만 하기 때문에 쉽게 실천이 가능합니다. 우리 아이들은 족탕을 하면서 이빨을 닦고 저와 함께 오늘 한 일과 내일 할 일을 이야기합니다. 그러고 나서 아이들은 스스로 잠잘 준비를 합니다. 반신욕은 준비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족탕은 준비 과정이 간단해서 아이들에게 잠을 자야 한다는 신호로서 작은 습관을 만드는데 좋은 팁이 될 것이라 생각이 듭니다.



결론

9시 취침은 만병통치약입니다. 누워서 5분 이내에 취침할 수만 있다면은 아이에게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아이는 다시 시도할 에너지와 감정을 주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9시 취침을 통해서 하루는 저녁 9시에 끝이 난다는 인식이 생겼기 때문에 아이들은 시간의 소중함도 알게 되고, 아침에 깨끗한 두뇌에서 집중해서 책을 읽고 숙제하고 하루를 즐겁게 시작합니다. 여러분도 저녁에 5분과 아침 5분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밤 9시 취침 과정을 통해서 느끼 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