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못자는 이유와 수면 글쓰기 치료법

1. 잠을 못 자는 이유

잠을 못 자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대부분은 심리적인 요인이 대부분입니다. 심리적인 이유가 대부분이라고 생각을 하는 이유를 제 경험에 비추어 이야기를 전개해 보겠습니다. 일단 잠을 잘 때와 잠을 잘 자지 못할 경우 내가 느끼는 심리를 통해서 왜 잠을 자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드리겠습니다.

가) 잠을 잘 잘 때 나의 심리

주어진 일을 집중 해서 끝마쳤을 때 만족감과 충만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는 주변에 사소한 것들을 보는 것 자체 만으로도 행복하게 해줍니다. 이런 날은 잠을 푹 잡니다. 이런 날 잠이 잘 자는 이유는 내 머릿속에 복잡한 생각들이 잘 정리되어 마무리가 되었기 때문에 잠을 푹 잘 수가 있습니다.

나) 잠을 못 잘 때 나의 심리

내일 여행을 간다고 할 때 잠이 잘 오지 않습니다. 내일 여행을 잘 할려면은 잠을 푹 자야 된다는 압박감도 있고, 새로운 여행 장소에서 실수 하지 않고 잘 여행을 하기 위해서 다양한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때 잠을 못 자는 이유는 내 머릿속에 생각이 너무 많기 때문에 잠을 못 잡니다. 나는 내일 여행을 떠나지만 내 머리는 벌써 여행을 시작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잠을 못 잘 때 삶에 대한 고민이 많을때 잠을 못 잡니다. 앞으로는 뭘 먹고 살아야 될지, 가정 경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이런 고민을 하게 되면은 그날 잠을 자기가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 힘들게 잠을 잔다고 해도 다시 깨서 고민을 하기도 합니다. 이때 잠을 자지 못하는 이유도 머리에 많은 생각이 정리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잠을 자지 못하는 것입니다.

내가 잠을 자려고 해도 내 머릿속은 계속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잠을 자지 못하는 것입니다.

다) 몸은 피곤한데 잠을 못 자는 경우

저는 소프트웨어 개발일을 하고 있습니다. 개발을 하다 보면 새벽 2시 넘어서까지 개발을 하고 있습니다. 눈도 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손가락도 아프고, 팔목도 아픕니다. 몸이 피곤해서 잠을 자려고 해도 잠을 잘 수가 없습니다. 내 머릿속은 안 풀리는 코드가 정리가 안되서 내 머릿속은 계속 코딩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라) 잠을 못 자는 이유는 생각 정리가 안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앞에 있는 내 경험을 비추어 볼 때 내 머릿속에 다양한 생각들이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면 나는 잠을 잘 잘 수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생각 정리를 잘 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보았습니다. 찾은 방법은 바로 글쓰기였습니다. 다양하게 떠오르는 생각들을 글로 적어 보면서 글쓰기를 해보니 생각이 잘 정리가 되었고 잠도 잘 잘 수가 있게 되었습니다.

이 방법을 찾기 전까지는 수면 관리가 잘 안 돼서 직장에서 업무 성과도 최악이었고, 감정 조절도 잘 안 돼서 주변 동료들에게 짜증을 내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 정리를 잘 하면은 잠을 잘 잔다는 비법을 발견하고서부터는 수면 관리를 잘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좋은 인생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인생도 행복합니다.


2. 수면 부족이 일으키는 심각한 상황

가) 기억력이 감퇴한다.

불면에 시달리는 사람들은 기억력이 별로 좋지 않다. 일을 할 때도 덤벙거리기 일쑤다. 또 자신이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잘 찾지 못하고,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기억하지 못할 뿐더러 심지어는 친한 친구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잠이 부족할 경우 대뇌의 기억 강화 프로세스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정보를 선별하고 새로운 정보를 입력하는 것이 어려워진다고 합니다.

나) 정서가 불안정해집니다.

잠을 잘 못 자는 사람은 대뇌에서 부정적인 정서를 관리하는 영역이 다른 사람들보다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정서를 잘 조절하지 못한다. 특히 직장인들 중에 잠이 부족해서 하루 종일 짜증을 내거나 이유도 없이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 대형 사고를 낼 확률이 높아진다.

운전을 할때는 정신을 집중해야 합니다. 운전은 조금만 한 눈을 팔아도 큰 사고로 이어집니다. 잠이 부족한 상태로 장시간 운전을 하면 졸음이 쏟아지고, 졸음운전을 하게 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밤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인 사람은 충분한 수면을 한 사람에 비해서 차 사고를 낼 확률이 무려 3배나 높아진다고 합니다.

라) 피부가 빨리 늙고 면역력이 낮아진다.

얼굴이 까칠해지고, 피부가 빨리 늙는다. 잠이 부족하면 병에 걸린 사람처럼 안색이 나빠지고, 피부 노화가 빨라지며, 피부가 건조하고 까칠해 집니다. 또한 면역력이 낮아져서 감기에 잘 거립니다. 수면시간이 7시간 이하일 경우 면역 체계가 위협을 받아 감기에 걸릴 확률이 3배나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마) 폭음과 폭식을 하게 돼서 비만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

일상생활 속에서 큰 스트레스를 받아 심각한 불면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낮에도 밤에도 잠을 제대로 못 자고 끊임없이 무언가를 먹고 싶어 합니다. 이럴 때 고열량 고지방 음식을 많이 섭취하게 되므로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

바) 불면증은 만성 자살 질병입니다.

불면은 심장의 보이지 않는 살인자이자 심장병의 주요 증상 중 하나입니다. 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하는 사람은 일반 사람보다 심장병에 걸릴 확률이 아주 높아집니다. 뿐만 아니라 수면 시간이 5시간 이하일 경우 고혈압이 생기게 되고, 인슐린 분비량이 줄어듭니다. 그래서 수면 부족이 오랫동안 계속되면 당뇨병이 생길 확률도 높아집니다. 수면 관리가 잘 안되면은 심장병, 고혈압이 걸리고 이러면서 당뇨병도 생깁니다. 이렇게 되면은 면역력은 떨어져서 세포가 쉽게 변질이 되기 때문에 암 발병률은 올라가게 됩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 시간이 6시간 이하일 경우 대장 용종 발생 확률이 50%나 높아 진다고 합니다. 이렇게 수면 관리를 잘 하지 못하면 다양한 문제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우리 몸을 죽이고 있는 자살 질병에 걸리게 됩니다.

3. 수면관리의 시작은 글쓰기 입니다.

사람의 머릿속에는 수많은 생각이 끊임없이 흐른다. 이런 다양한 생각들은 대부분 애매모호하게 복잡하게 얽혀져 있다. 이러한 생각의 혼돈 상태를 방치하게 되면은 우리는 잠을 잘 잘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정리하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그 방법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이 바로 “글쓰기”입니다.

우리가 종이나 노트북에 글을 적기 시작하면, 그 과정에서 중요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 필요한 것과 불필요한 것을 구별하게 된다. 글을 쓰면서 어떤 생각을 중심으로 다른 생각들을 배열하며, 무엇이 주요 포인트인지, 어떤 내용을 어디에 위치시켜야 하는지를 고민하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생각이 구조화되고 명료하게 된다. 이런 과정은 내 머리 속을 청소하는 효과가 나온다. 생각을 글로 표현을 하면서 불필요한 생각들은 제거되고 중요한 생각들만 명확하게 남게 된다. 이렇게 되면은 방안의 먼지를 청소하고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함으로써 깔끔한 공간을 만드는 것처럼, 머리 속도 맑고 깨끗해 진다. 글쓰기는 우리의 생각을 정리하고, 머리를 청소하여 수면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글쓰기는 단순한 정보의 전달 수단을 넘어서, 인간의 감정과 생각의 깊은 층을 탐험하는 도구입니다. 정신과에서는 정신질환을 겪는 환자들에게 글쓰기를 권하기도 합니다. 글쓰기는 자신의 내면과 대화하는 경로이자, 스스로를 치유하는 방식 중 하나로 활용되고 있기도 합니다.

불면증 때문에 고민하는 독자분 여러분, 글쓰기 돈 드는 거 아니까 글을 한번 써보시고 깊은 잠을 취하시기 바랍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