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스팅에서는 독서가 어떻게 사람을 성장 시켜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나의 개인적인 생각을 이야기할려고 합니다. 독서를 통해서 성장을 할려면은 독서 전략이 필요합니다. 독서 전략을 가지고 책을 읽어야만 당신의 정체성을 세팅할 수 있으며 당신의 무의식을 개조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고 독서 전략을 가지고 책을 읽으면 당신은 단기간에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 이글을 통해서 독서전략을 배워보세요.
독서는 책을 가지고 자신을 심리적으로 지배하는 과정이다.
내가 성공하려면은 나의 정체성을 바꾸어야 합니다. 이때 정체성을 바꾸는 가장 쉬운 방법은 독서하는 것입니다. 사업가가 되기로 결심했다면, 사업가 정체성이 형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사업에 관련된 책 10권을 읽으면 됩니다. 이때부터는 사업가의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됩니다.
사람에게는 거울 뉴런이라는 게 있어서 타인의 행동을 보기만 해도 본인이 직접 하는 것과 비슷한 반응이 뇌에서 일어납니다. 이런 점을 잘 이용하는 게 바로 독서입니다.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내가 성공한 사람처럼 살았던 것처럼 나의 뇌를 심리적으로 지배하면서 정체성을 세팅해 줍니다. 한마디로 독서과정은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내 자신을 심리적으로 지배하는 것입니다.
독서 습관은 후손의 운명을 내가 결정하게 해줍니다
독서를 통해서 나 자신뿐만 아니라 자녀에게도 우리가 원하는 삶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가스라이팅이 가능합니다. 우리 자녀들이 부자로 살게 하고 싶으면 부자 삶의 이야기가 있는 책을 계속 읽게 해서 심리적으로 자기 자신을 지배하게 하면은 됩니다. 우리 자녀가 공부를 잘하게 하고 싶으면 공부를 잘했던 사람들의 이야기책을 읽게 해서 심리적으로 자기자신을 지배하게 하면은 됩니다.
미국에 같은 지역, 가족 수도 비슷하고, 경제력도 비슷한 조너선 에드워드와 마커스 슈츠가 있습니다. 유일하게 차이가 나는 점은 애드워드 가문은 독서를 좋아했고, 슈츠 가문은 책과는 거리가 멀었습니다. 나중에 에드워드 가문은 법조인을 130명 배출을 했고, 슈츠 가문은 전과자 96명을 양산했습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독서를 통해서 심리적으로 자기 가문을 지배했던 가문과 그렇게 하지 못했던 가문은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자녀에게 독서하는 문화유산을 통해서 심리적으로 자기 자신을 지배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책 읽는 전략을 배워야 합니다.
뇌를 즐겁게 하는 병렬적 독서, 수직적 독서를 전략적으로 혼합하자
독서를 즐겁게 하려면은 우리를 행동하게 하는 뇌 속 물질인 도파민과 엔도르핀이 분비되는 원리에 맞춰서 책을 읽어야 합니다. 제가 추천하는 방법은 비슷한 주제를 다룬 책 여러 권을 함께 읽는 수직적 독서법과 다른 주제를 다룬 책을 번갈아 가며 읽는 병렬적 독서법을 같이 적용하면서 독서하는 것입니다. 우리 뇌에서 행동하게 하는 도파민은 뭔가 새로운 것이 나타났을 때 도파민 분비가 됩니다. 도파민이 분비되면은 우리는 적극적으로 뭔가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쉽지도 너무 어렵지도 않은 뭔가를 할 때 우리 뇌에서는 엔도르핀이 분비가 되서 두뇌가 폭발적으로 활성화가 됩니다.
수직적 독서법과 병렬적 독서법은 도파민과 엔도르핀을 분비하게 하는 독서 전략으로서 여러분을 독서 삼매경으로 빠지게 해줍니다. 예를 들어서 수면에 관련된 주제로 책을 읽고 있다고 해보겠습니다. 수면은 전문 의학 지식이 필요하기 때문에 책 한권만 읽어서는 정확하게 지식을 습득하는 게 쉽지 않습니다. 이때 수직적 독서법을 활용해서 여러 권의 수면 관련 책을 동시에 읽게 되면은 수면에 대한 전문지식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책마다 다양한 방식으로 동일한 주제를 이야기하기 때문에 깊은 지식을 얻게 해줍니다.
수면에 관련된 책을 읽더라도 이 주제와 관련이 없는 화학 관련 책, 우주에 관련된 책을 읽는 수평적 독서법을 적용하게 되면은 뇌가 지루하지 않습니다. 뇌는 항상 새로운 뭔가를 보여주면은 호기심을 가지고 흥미를 가지기 때문입니다. 이런 원리로 틱톡, 유튜브 쇼츠 등이 사람들이 영상에 중독되도록 만들어 버렸습니다. 우리도 수면이라는 주제로 책을 읽으면서 다른 주제의 책을 읽게 되면은 뇌는 지루해하지 않기 때문에 오랜 시간 독서에 집중과 몰입이 가능해집니다.
책은 일정 부분만 읽어야 합니다.
책을 한 번에 다 읽으면 절대 안 됩니다. 책을 다 읽어 버리면 우리 뇌는 진행 중인 작업이 마무리되었다고 생각하고 우리 뇌 속에서 관련 주제를 작업 메모리에서 제거를 해버립니다. 반면에 책을 중간 정도만 읽고 다른 주제의 책을 읽게 되면은 기존 주제를 계속 워킹 메모리에 적재를 해놓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은 우리 뇌는 지금 읽는 주제와 처음에 읽었던 주제 간에 연결점을 찾으려고 하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 주는 경우가 많이 생기게 됩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는 관련이 없어 보이는 주제와 주제를 연결할 때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생성됩니다. 그래서 책을 한 번에 읽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독서는 편식 해야 합니다.
책을 읽을 때는 내가 읽고 싶은 부분만 골라서 읽어야 합니다. 내가 보고 싶은 부분만 중간중간 읽게 되면은 우리 뇌는 읽지 않았던 부분을 채우려고 읽지 않았던 부분을 상상하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은 우리 뇌는 좌뇌와 우뇌가 동시에 활성화가 되어서 다양한 생각과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읽지 않았던 부분을 나중에 읽게 되면은 내가 상상했던 내용과 책에서 이야기 한 부분을 비교해 가면서 더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줍니다. 책을 읽는 목적은 지식을 늘리는 부분도 있겠지만, 더 중요한 거는 책을 통해서 깨닫고 나를 변하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이런 독서 편식 과정을 통해서 더 많이 깨닫게 하고 더 많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아이디어를 많이 줍니다.
서양 사람들은 편식 독서를 당연하게 받아들입니다. 우리나라 사람은 책을 다 읽어야 한권을 읽었다고 하지만, 서양 사람들은 필요한 부분만 읽어도 책을 다 읽었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필요한 부분만 읽고 깨닫고 나를 변화시킬 수만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버리고 필요한 부분만 읽으면 훨씬 다양한 책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게 됩니다.
세부적으로 책 읽는 기술을 배워야 합니다.
신호등에는 녹색, 주황색, 빨간색 신호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 3가지 신호에 맞춰서 책을 읽어야 합니다. 녹색 신호처럼 저자가 알려주는 이야기를 저자 관점에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단계가 있고, 주황색 신호처럼 저자의 생각을 내 언어로 바꾸어서 깨닫는 단계, 빨간색 신호처럼 실제 내 삶에 어떻게 실행을 할것인지 고민을 하는 3단계 과정을 통해서 책을 읽어야 합니다.
녹색 신호등처럼 저자가 하는 이야기를 일단 다 찬성하라
녹색 신호등 관점에서 일단 저자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저자와 내 생각이 다르더라도 저자의 생각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서 사고의 확장을 해야 합니다. 이 첫 단계를 통과하지 않고서는 깨달음을 얻을 수도 없고 변화의 기회도 가지기 어렵습니다.
사람들은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고정관념이 강한 사람일수록 더 심합니다. 책 읽기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마다 살아온 환경과 관심 분야가 다르며, 이해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저자와 나의 가치관은 완전히 다릅니다. 녹색 신호 단계에서는 저자가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했는지 핵심을 파악해야 합니다. 저자의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비판만 하면은 사고가 확장되기는커녕 고정관념의 뿌리만 깊어집니다. 저자의 이야기가 나의 가치관과 평소에 알고 있던 내용과 다르다고 하더라도 왜 이런 이야기를 했는지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고 사고의 확장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주황색 신호등처럼 저자의 생각을 내 언어로 바꿔서 깨달아야 한다.
주황색 신호등 관점에서 내 언어로 이해하는 깨달음을 얻어야 합니다. 깨달음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스스로 느끼고 깨달아서 나를 변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깨달음은 변화의 시작입니다. 생각이 바뀌면 행동이 바뀝니다. 행동이 바뀌면 습관이 바뀌게 되고 인생이 변하게 됩니다. 저자의 이야기를 내 언어로 해석을 해보아야겠습니다.
빨간불 신호등처럼 나를 변화 시켜야 합니다.
깨달음을 얻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강도가 약해지고 기억 속에서 사라집니다. 깨달은 것을 현실로 만들어 주기 위해서는 실무에 적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저는 독서를 통해서 사업을 하는 데 있어 글쓰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글쓰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기만 하고 변화를 위한 실행을 하지 않는다면 독서의 즐거움은 얻었겠지만,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드는 독서 놀이만 한 것입니다. 꼭 실행해서 나를 변화시키고 다른 사람, 우리 사회, 우리 국가, 전 세계가 변화할 수 있도록 실행하게 해야 합니다. 좋은 변화는 많은 사람과 같이할수록 가치가 높아집니다.
독서를 하고 실행이 어렵다는 것은 글쓰기를 하지 않았다는 증거이다.
정보가 부족하면은 올바른 판단을 하기 어렵게 합니다. 하지만 정보가 너무 많으면 생각을 정리하는 것도 어렵게 하고, 실행하기는 더욱 어렵게 합니다. 판단을 명확하게 못하다 보니, 실행을 못하는것은 당연합니다.
실행이 안 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글쓰기를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글쓰기 과정을 통해서 독서를 통해 얻은 지식을 깊게 이해가 가능하게 되며, 내 생각이 명확하게 정리가 됩니다. 그래서 독서의 마무리 과정으로서 글쓰기가 중요한 것입니다.
결론
독서도 뇌과학 원리를 잘 활용하면은 즐겁게 독서 과정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이야기해 드렸습니다. 여러분도 즐겁게 독서하시고 글쓰기 과정을 통해서 깊고 명확하게 지식을 정리하고 깨달아서 많은 사람이 변하게 하는 독서 혁명을 경험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독서 문화는 여러분 후손들의 운명에도 영향을 미치는 아주 중요한 유산이라는 것도 이야기해 드렸습니다. 여러분이 이번 포스팅을 통해서 독서의 전략과 기술만 정확하게 이해하시고 실천하신다면은 여러분의 후손들은 크게 번창하게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